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남동구 코로나19 대응현황 안내.(남동구청 홈페이지 화면).

310(인-1699)번째 확진자는 남동구 291, 29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6일 두통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9일 국군수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10시30분 기준) 남동구 소재 군부대내 코로나19 발생자는 모두 10명이다.

311(인-1709)번째 확진자는 남동구 286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중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양성’판정을 받았다. 

312(인-1710), 314(인-미부여)번째 확진자는 동거가족으로 모두 8일부터 몸살, 발열,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313(인-1711)번째 확진자는 서울지역 확진자 발생 장소 방문자로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안내 문자를 받고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312,314번 확진자를 광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예정이며 나머지 확진자에 대해서는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다

구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