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에서 12월 2일부터~12월 10일까지 청년 예술가의 전시회 신진(청년) 작가 날개 달다 2020展)를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조적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의 자립성 및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 개최된다. 

올 전시에는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출신들로 구성된 신진작가 윤혜인, 이솔비, 이실아, 이해미, 조혜리 등 5명이 참여, 코로나19 를 청년 예술가들이 소망과 열정으로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었다.

평생학습관 공애순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발성 기획 전시회가 아닌 청년 예술가들에게 예술가의 길로 나아가는데 가교 역할을 하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생학습관(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OFF 라인 관람(ON 라인관람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전시 기간 동안 24시간 관람 가능)이 가능하다.

이솔비_무형無形의 존재,자작나무에 채색,60x72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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