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8일까지 관내 지역자활센터 11개소

인천시는 내년 1월 8일까지 관내 지역자활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각 지역자활센터의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시설물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하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관리 대책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2020 하절기 안전 검검.

우선 지역자활센터의 장이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군·구에 보고하면 지자체에서는 행정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센터의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 후 현장점검이 이루어지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자체의 현장점검 시 감염병 담당부서 참여하에 내실있는 감염병 관리대책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이 안심하고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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