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 홈페이지 코로나 현황.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75번째 확진자 A씨(장수서창동)는 남동구 160번째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176번(간석2동), 177번(간석3동), 178번째(구월2동) 확진자 3명은 남동구 17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1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는 검사 전까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179번째 확진자(구월2동)는 남동구 174번째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지난 15일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A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나머지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남동구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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