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확진자 이동경로(남동구청 홈페이지 화면).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68번째 확진자 A씨(구월1동)는 17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69번째 확진자 B씨(구월2동)는 167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 170번째 확진자 C씨(구월1동)는 168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17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검사 전까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동구는 이들 확진자의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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