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동 개인전','토요사생 인천화우회전' 전시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박영동 개인전'과 21일부터 30일까지 '토요사생 인천화우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미추홀도서관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박영동 개인전'은 ‘봄날은 온다’를 주제로 한 인천 원로작가 박영동 작가의 제32회 개인전으로 서양화 작품 25여 점이 전시된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토요사생 인천화우회전'은 인천화우회의 10번째 정기회원전으로 회원 30여 명이 1년 동안 전국 각지를 다니며 사계풍경을 화폭에 담아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문인화, 파스텔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3)로 문의하면 된다.

추한석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답답한 일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추홀도서관의 다양한 작품 전시를 감상하면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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