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회장 김재오)가 (사)온해피(회장 배인식)와 해외 NGO 단체 여행객 유치 및 관광통역안내 봉사활동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1일 송도스카이파크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국제학교 및 외국인 관광통역 봉사활동 ▲국제 NGO 단체 국내 회의 참가자 인천 관광객 유치 ▲한국-몽골 의료지원 등 의료관광 ▲국내·외 각종 사업 및 나눔, 봉사 활동 참여 연계 및 협력 ▲지역관광통역사업을 위한 인력 및 사업비 지원 ▲국내·외 사업 공동수행 및 해외사업 정보 제공 ▲국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수요처 제공 및 봉사시간 수여 ▲기타 양 기관의 협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사)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김재오 회장은 “이번 온해피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학교 및 외국인의 관광통역 봉사활동을 연계해 해외 여행객이 가장 불편해 하는 언어적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NGO 단체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는 등의 인천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는 지난해 인천시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관광사업자·민간단체·시민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인천시관광안내소를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사)온해피는 인천에 본부를 둔 유일한 NGO 단체로, 질병과 가난으로부터 고통 받는 전세계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교육·구호개발 NGO 단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