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스퀘어원 4층 문화홀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센터에서 진행했던 비대면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가족사랑의 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 외국국적동포사회통합지원사업 등 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온동네 특화 영유아프로그램 육아서 및 체험 키트 배부와 인식개선 및 공동체 의식의 일환으로 센터, 사업 관련 퀴즈를 통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주영신 센터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가족’이다. 이번 사진전 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사진 속 가족의 따뜻한 모습이 사진전을 함께하는 연수구민들에게 흐뭇한 미소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032-85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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