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언어문화 개선주간 캠페인 ‘우리 학교는 평안합니다!’를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진행하는 언어문화 개선주간 캠페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원격수업 및 온라인 활동에서 사이버 언어폭력과 따돌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초·중·고 900여 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개별로 캠페인에 참여해 플래그 제작과 인증샷, SNS 대화, 선플 달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별 다양한 맞춤형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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