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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추석 앞두고 어려움 겪는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이강호 구청장이 모래내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고르고 있다.

남동구 전 직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24일 최소한의 인원과 함께 간석자유시장·구월시장·모래내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강호 구청장이 모래내 시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구청장은 오는 28일에는 장승백이전통시장·만수시장·구월도매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구입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남동구 산하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맞춰 온라인 상품 전단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동구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시장 장보기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2818만 원의 물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  mozzi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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