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마을 일대 범죄 예방활동 강화

인천연수경찰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22일 야간 취약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연수구 고려인 밀집 지역이자 외사안전구역인 함박마을 일대 민·관 합동순찰 및 검문검색 등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연장됨에 따라 외사안전구역 일대 범죄 예방을 위해 외사, 생안, 경찰관 기동대와 외국인 치안봉사단 등 35명이 참석해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외사안전구역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은 1단계(9월 21일~22일)를 통해 범죄 취약지 사전점검과 외국인 범죄 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2단계(9월 22일~10월 4일)는 경찰 역량을 집중해 합동순찰과 집중단속을 병행하며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할 예정이다. 

임성순 서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안정된 치안유지로 심혈을 기울이는 내·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치안봉사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연수구민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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