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9월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공원 이용객이 많은 가좌동 진주체육공원과 석남동 석남체육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드론 스피커를 활용한 '공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공단 김남기 이사장은 인천시 “공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공원 및 녹지 83개소에 현수막을 게첩 했으며 드론순찰대가 보유한 스피커장착 드론 총 2기를 투입해 이용객이 많은체육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취약시간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 홍보는 물론 '추석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드론 스피커를 활용한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공단 사업장 및 봄철 산불예방 홍보 등 드론 활용범위를 확대· 전문화해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지역공동체 네트워크를 지속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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