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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원격수업 장기화 따른 학교별 기초학력책임지도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 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별로 내실있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단위학교 맞춤형 학력지원인 두드림학교(‘배움튼싹 더다짐’ 지원사업)를 386교로 확대해 기초학력보장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180교의 초등학교에서는 1학기 동안 등교 및 맞춤형 대면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함박초등학교는 1, 2학년 전 학급에 협력교사를 배치해 수업중 국어, 수학 학습을 지도하고 방과 후 한글교실, 학력교실, 두드림학교, 놀이치료 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원격학습 중 언어소통이 힘든 학생은 담임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지도했다.

동인천중학교는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업과 피드백을 실시하고 학습 결손이 우려되는 학생을 위해 방과 후 16개 과정반을 운영했다. 또한 ‘문해력 쑥쑥반’을 학기 중과 방학 동안 심화해 운영하기도 했다.

인천단봉초등학교는 3년간의 학습 이력 관리를 통해 학생에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제공했다. 온·오프라인 병행지도를 위해 학습 습관을 형성시키는 데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담임책임지도 강화(1:1 맞춤형 대면 지도 운영) ▲초등 저학년 수리력·문해력 집중 지원 프로젝트 운영 ▲기초학습 지도 역량 강화 지원(실천 리더 과정, 기초 학력 매니저 과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학습결손이 더욱 우려되기 때문에 교육공동체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교육청에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초학력지도 자료 보급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창 기자  nuguna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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