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근 2006년도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예정자 224명을 공고한 결과 최하 택시운전경력은 11년 2개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공고를 통해 유형별 개인택시 면허 예정자 가운데 시내버스 운전경력자는 최하 11년 4개월 7일, 장애인 운전경력자는 9년 2개월, 기타 사업용 운전경력자는 20년 9개월, 기타는 19년 8개월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택시경력은 10년2개월 17일, 시내버스경력은 5년 3개월 6일, 기타 사업용경력은 11년 6개월 1일에서 각각 끊겼고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중 택시경력은 10년 1개월 7일이 면허 커트라인이었다.

개인택시 면허 확정자는 5월1일 시청 게시판 및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편 2006년 개인택시면허는 택시경력자 172대, 시내버스경력자 22대, 장애인 4대, 기타 사업용경력자 6대, 기타(관용차량 또는 군용차량) 경력자 4대가 각각 배정됐다.

또 국가유공자(5·18 유공자 포함) 및 주요범인검거 유공자는 각각 택시경력 4대, 시내버스경력 2대, 기타 사업용경력 2명 등 16대가 배정됐다.

김영빈기자 kyb@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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