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은 8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 및 시민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으로 직접 작성한 한글 메시지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각각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메시지를 공모하여 수상작은 각종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학생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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