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확진자 동선(남동구청 홈페이지 화면).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08번째 확진자 A씨(구월3동 거주)는 인천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검사 결과 같은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09번째 확진자 B씨(간석1동 거주)는 남동구 107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3일 남동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110번째 확진자 C씨(간석3동 거주)는 기저질환자로 지난달 31일 오한증세가
나타났으며 3일 타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C씨의 동거가족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A씨와 B씨를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 격리조치 했으며 C씨의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자세한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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