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규(58)총경이 제68대 인천 중부경찰서장으로 19일 취임했다.

전북출신인 박서장은 1991년 경찰에 투신해 강원청 영월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시작으로 경찰교육원 경비학과장, 대전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부여경찰서장, 인천청 정보화장비과장 등 주요 직책을 지냈다.

박 서장 “인천의 치안1번지 중부경찰서에서 취임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민안전과 인권경찰, 민생치안확립 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 주민 한분한분을 가족을 대하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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