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은 지난 13일 협동조합형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한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부모, 교직원, 마을학교 담당 지자체 공무원, 마을교육 활동가 및 시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한 인천 미추홀구와 충북 청주의 협동조합 사례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교육청은 오픈 세미나를 시작으로 협동조합을 통한 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9월 11일에는 울산과 강원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한 사례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세미나 운영으로 협동조합형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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