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도로(중로 2-616) : ‘20년 중 개통예정(부평구), 부지현황.

인천시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5월부터 추진한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설계 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그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가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자인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고, 입상작에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혁신육아복합센터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인 공공산후조리원과 아이사랑 누리센터를 기반으로 한 전국 최초 공공 보육 친화 다기능 혁신센터로 공공산후 조리원에는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등이 조성되고 아이사랑 누리센터에는 대형 실내놀이터, 생태체험학습원, 가족물놀이 수영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본 시설의 설계 용역 등을 완료하고 공사 착공해 ‘22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보편적 문화로 정착된 산후조리원 이용에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들에게 외부환경에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출산·보육 친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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