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화를 받으시는 분은 우리 인천교육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소중한 가족입니다. 곧 통화가 연결되며 통화내용은 녹음될 수 있습니다.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

인천시교육청은 8월 3일부터 새로운 통화연결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통화연결음은 관내 초등학생이 직접 녹음하여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민원인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얻고, 민원 대응 담당 직원을 존중하기 위해 제작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형화된 통화 연결음에서 벗어나 민원 응대 직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인식을 가져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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