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흩어져 있는 군포 옛 풍경사진·문헌자료 등… 기록보존 기반구축 활용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 9월 21일~9월 25일 접수… 수상작 전시 예정

군포시는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 각종 자료들을 발굴하기 위한 ‘2020 군포 옛 모습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전국에 흩어져있는 군포의 옛 자연풍경과 문화유적, 생활상이 담긴 사진과 문헌자료 등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군포시 문화체육과나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해야 하며 1인당 5점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희소성과 전통성, 기록성, 보존성, 역사성 등이며,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40명 등 모두 4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심사를 마친 후 11월 2일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어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송원용 문화체육과장은 “군포의 역사와 문화 공유,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기록보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모전 접수처는 군포시청 문화체육과(15829),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본관 5층,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15820),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599, 2층 군포예총(군포문화예술회관 내)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문화체육과(031-390-0748),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010-5426-56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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