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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든아트하우스, 동상이몽(同床異夢) 展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국화 작품

한국화를 매개로 동시대를 살아가며 작품을 통해 교감을 나누는 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8월 10일까지 인천 중구의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두 한국화를 작업하는 작가들로 각자의 미관과 조형언어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친다.

한국성에 대한 담론과 전통 그리고 시대 안에서 문화의 역할과 미술표현에 대해 끊임 없는탐구와 활동을 이어온 이들이다. 이들은 세류나 화풍에 편승하지 않고, 끊임없는 탐구실험 정신과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는 작가들이다.

(위 좌부터 아래 좌 순) 遊園-바람(장진), 사생일기-바위섬(이창구), 자연공존(임원빈), 순환-영원(고정곤), 그 해, 여름(양창석).

이들은 풍경에서 추상까지 다양한 표현양상의 작품을 들고 나왔으나 한결같이 화면으로 보여지는 질료와 붓질, 깊숙한 색(묵색)은 특정 대상의 재현이나 가시적 세계에 머무르지 않고 안으로 품고 있는 이면과 그 세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작가이며 작품들이다.

출품작가는 인천을 근거지로 만나 전국적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해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고정곤 서권수 신근식 신찬식 양창석 이창구 임원빈 장진 최명자 작가다.

정지원 기자  mozzi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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