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좌부터 아래 좌 순) 이삼영, 박송우, 이성촌(가운데), 노희정, 고윤, 유재민.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인천예총,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0 힘내라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기증전’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 계양아트갤러리(인천 계양구 계산새로 88 계양구청 1층)에서 열린다.

이번 기증전은 소액의 작품제작 지원금을 받고 기증한 인천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 43점을 계양구청 갤러리에서 전시한 후, 인천상인연합회에서 추천한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추첨을 해 전시가 끝난 후 작품을 기증하는 행사다.

행사가 열리기 전 미리 인천미술협회 회원들이 성금을 거둬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하고 모금활동을 했으며, 여기에 작품제작 지원금을 받은 회원들이 그 일부를 기부, 약 6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인천시와 협의,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 참여작가는 총 43명으로 고윤, 김채원, 오세완, 이용애, 최은주, 고재헌, 노희정, 우종식, 이준구, 홍현순, 곽동희, 라선, 유영희, 이지숙, 황흥철, 권경자, 박송우, 유인숙, 이태경, 김인덕, 박종한, 유재민, 임원빈, 김경화, 박희선, 이미선, 임희숙, 김미순, 서경애, 이미숙, 전봉선, 김미연, 서명원, 이삼영, 정문희, 김원준, 서주선, 이성촌, 최교상, 김진기, 신주항, 이순자, 최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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