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키트상자 숭의1·3동 160세대에 지원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역키트상자 160개를 전달했다.

방역물품은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건강지킴이 방역키트’ 지원 사업이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방역키트상자에는 마스크 15매와 손소독제 등 3만 원 상당 방역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숭의1·3동 160세대에 지원된다.

방역키트를 받게 될 160세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발굴한 대상자와 장애·질병이 있는 가정을 선정, 복지통장을 동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호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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