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수변공간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지방재정의 숲’ 만들기...

서구는 푸른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서구새마을회와 지난 18일 ‘서구 지방재정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서구새마을회가 협력해 유휴공유지를 활용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코자 오류동 1551번지 일원에(약 5000㎡) ‘서구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지는 인천터미널 물류단지와 접해있어 기존 아라뱃길 산책로의 수변 경관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푸르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경인아라뱃길 수변공간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지방재정의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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