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 11건…中企 경쟁력 UP 기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1건의 지원대상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식재산권은 인공지능(4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바이오(이상 2건), 3D프린터(1건) 등 5개 분야로 모두 특허출원이다.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권리화 지원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선정된 기업에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출원 비용을 많게는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TP 관계자는“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으로 대표된다”며 “차세대 산업혁명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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