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위한 인천시민들의 똑똑한 일상 영상으로 공유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이 함께 그린(Green), 인천' 영상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직접 담은 영상을 만들고 공유함으로써 더욱 깨끗한 도시 인천을 만들자는 뜻에서 기획된 것으로 평상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작품접수는 7월 10일까지이며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영상 원본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영상은 브이로그‧CF‧취재 등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형태로 제작해 응모가 가능하며 시민 각자의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참신하게 담은 응모작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7월말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우수작품 17개가 선정‧발표 된다. 이후 영상편집을 거쳐 각종 매체를 통해 시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께서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쓰레기 양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 (www.incheonsamo.or.kr) 및 전화문의 (032-439-04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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