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38번째 확진자가 나와 길병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38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 80대, 남촌도림동)는 서울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방문자로 지난 6월 4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A씨는 지난 11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실시, 다음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A씨의 동거인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