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지원 사업’의 일환

공기청정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용 공간에 설치됐으며,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부평구로부터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설비 및 공기청정기를 지원받았다.

이번 시행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지원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스스로 외부공기를 유입하는 환기 기능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기청정기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전용 공간에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사업을 지원해 준 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중 체험(난타, 공예 등) 및 학습 프로그램(영어, 수학, 사회, 논술), 급식 지원이 진행되며 월 1회 정규 토요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준비물과 교재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은 무료다.

현재는 코로나19로 긴급돌봄지원 체제로 운영되며, 식사 대용 물품 및 학습교구 등을 발송하고 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한 꿈 더하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500-224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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