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기반조성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소셜창업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8일(공고일 기준)부터 입주완료시까지 상시모집할 예정이다.

소셜창업실은 사회적경제 가치에 부합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역량있는 인천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센터에서 운영중인 소셜창업실은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이하 JST) 사무실과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내에 있는 코코아 (이하 코코아) 2곳이며, 이번 공고를 통해 JST 2개의 기업, 코코아 5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는 JST와 코코아 입주기업 모집으로 신청자격은 기 창업자, 예비 창업자, 사회적경제분야에 관심이 있는자이다.

입주자에게는 월임대료 및 관리비가 지원되는 사무공간과 복합시설,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멘토링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초 입주 계약은 6개월이며, 최대 3회 연장으로 입주기간은 최대 2년까지이다.

모집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www.insehub.or.kr) 확인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서류를 확인하여 이메일로 (incheonse@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송영석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되고자 하는 분들은 많지만 창업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소셜창업실의 사무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화 (032-725-330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