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 송도지구대(대장 이민수)가 ‘20년 1분기 으뜸지역관서 1위로 선정,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으뜸지역관서는 인천청 75개 지역관서 중 성과가 뛰어난 3개 관서를 분기별로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송도지구대는 112신고 도착 전 신고자 마음의 안정을 위해 미리 전화하는 도착콜-맨 등 다른 지역 관서와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 면밀하고 세심한 검거 활동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청 내 1위 지역 관서로 선정됐다.

김근식 인천청 2부장은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 112신고 급증 등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세심한 신고 처리와 면밀한 검거 활동을 통해 송도지구대가 누구보다 제때 제대로 일하는 지역 경찰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 받고 지지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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