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인하대병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남동구 28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 씨(남, 70대, 간석1동)는 미추홀구 4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9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B 씨(여, 70대, 간석1동)는 남동구 28번째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

A 씨에 대한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B 씨에 대한 동선은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