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직접 참여 하는 열린 행정

 

서구는 지난 1일 ‘식품안전 지킴이’로 활약 하게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 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소비자, 영업자 등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모두 20명으로 앞으로 2년간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확보'를 위한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킴이 역할은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상태계도 ▲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판매업소 위생상태계도 ▲ 전통시장 및 소규모 판매업소의 위생상태 계도 ▲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계몽 활동을 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상태 점검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업주분들과의 교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배달 및 온라인 주문 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로e음 ‘냠냠서구몰’이나 ‘배달서구’ 등의 이용 안내 및 홍보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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