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해 5월 28일 10시 현재 누적인원 37명(중구 1, 동구 1, 연수구 2, 부평구 18, 계양구 15)이 확진판정 됐다고 밝혔다.

시는 (△△ 물류센터 근무자 등) 부천 △△ 물류센터 근무자 등 4015명 중 인천 거주자 등 1459명(아르바이트, 협력업체, 면접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5월 12일∼24일 △△ 물류센터에서 근무자(아르바이트 포함) 1459명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근무자 및 접촉자 포함 검사대상 1569명 중 1453명 검사완료(양성판정 37명, 음성판정 1070명, 검사진행 346명), 검사예정 116명이다.

조치계획으로는 ▲ 시 및 관련구와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예정이며 ▲ △△물류센터 근무하는 인천 거주자 및 확진환자 접촉자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권고(직접 통화 및 SMS 문자안내) ▲발생지역 근접한 부평구·계양구 소재 고3을 제외한 243개교(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원격수업으로 전환 ▲ 인천형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5월 28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