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정보보호 역량 강화 등 논의… 위원장엔 이문규 교수 선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함께 운영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제1차 인천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자문위는 이날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서비스, KISA 지원사업 및 교육과정 소개, 인천정보보호컨퍼런스 운영방안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날 새로운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된 인하대 이문규 교수는 “인천지역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겠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정보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전화 (032-710-784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iissc.i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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