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확진자는 미추홀구 학원강사 접촉자
18번째 확진자는 17번째 확진자의 가족

박남춘 시장 코로나19 대응현장 방문. (남동구 2020.4.3)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17번째와 18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남동구 확진자인 학원강사의 강의를 수강한 뒤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지난 13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열여덟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B씨(여,40대,논현2동)는 열일곱번째 확진자인 A군의 가족으로, 13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1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군과 B씨의 동거가족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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