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에 도시락 230셋트 및 운동용품 전달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3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 19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도시락 230세트와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응원 도시락은 교대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한 도시락 세트와 개인별 간식 꾸러미를 함께 제공했다.

협의회는 특별히 병원 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을 호소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실내에서 간단히 스트레칭에 활용 할 수 있는 재활 운동 용품인 세라밴드 10롤을 함께 전달했다.

이명숙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은 “최근 이태원 관련 추가 확산으로 지역사회 염려가 많은 상황이지만 의료진의 노고로 많은 시민이 질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도시락과 운동용품을 통해 사회복지인 모두의 응원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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