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 벤처기업 7개사 선정… 평가비용 최대 2000만 원까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2일까지 ‘바이오 제품 유효성 평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약품,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 등 바이오 제품을 개발해 제조 · 판매하는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이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인천TP는 7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화장품 또는 식품의 유효성(효능) 지원, 안전관리 검사지원(이상 2개사) 의료기기 시험 및 피부 임상(3개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2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 사업은 바이오산업 관련 벤처기업의 제품화 촉진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 (www.itp.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klee02@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 또는 인천TP 바이오산업센터 (032-260-08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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