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 6개사 선정·비용 최대 500만 원까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로봇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로봇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6개 기업을 선정,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국내외 전시·박람회의 부스임차비 및 장치비, 운송비, 통역비 등을 한 기업에 많게는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인천TP 관계자는 “로봇기업들이 다양한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로봇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 (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 (032-727-5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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