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6명, 해외유입 6명 총 12명 완치 후 퇴원

서구는 코로나19 확진환자 12명 전원이 완치 후 퇴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서구에서는 1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국내발생 6명, 해외유입 6명이다. 지난 27일 저녁 마지막 남은 한명이 완치 판정을 받은 후 퇴원해 서구 확진환자 전원이 건강하게 퇴원한 것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확진환자 모두가 외롭고 힘든 싸움을 잘 이겨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의 확진환자 수가 몰라보게 줄어들고 있어 참 다행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코로나19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제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으로 모두가 더욱더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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