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5일 오후 12시 28분경 십정동 부평역 삼거리 인근에서 차대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사고는 제네시스와 모닝 간 차량 추돌사고로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는 병원이송 상태였으며 모닝 운전자(미상)가 의식을 잃고 있어 119구조대는 차량 내부 진입해 요구조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고훈 119구조대장은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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