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서, 5월 1일 부터 이륜차 무질서행위 집중단속 실시

인천논현경찰서는 4월 17일 부터 30일 까지 사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5월 1일 부터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최근 배달앱 활용한 음식 주문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고 이에 따른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증가해 시행된다.

경찰은 집중단속에 앞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지역을 지정해 플래카드, 전단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사전 홍보를 통해 이륜차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 및 자발적 법규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인도주행, 횡단보도 통행, 신호위반, 중앙선침범(역주행) 등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이다.

경찰관계자는 “소래포구어시장 등 행락지 주변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등 보행자 안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으로 “이륜차의 운전자는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해 인도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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