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는 17일 계절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봄철 화재발생 주요원인과 계절특성을 고려해 디자인 했고 이는 시민들에게 봄철 화재 위험성과 화재 경각심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거 문장형식의 홍보 대신 최근 트랜드에 맞춰 해시태그(#)를 활용해 봄철 화재 예방법을 #담뱃불씨 주의 #논밭 소각 주의 #용접불티 주의 등 짧은 키워드 형식으로 나타내어 시책의 가독성과 전달력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해시태그 도입한 화재예방홍보(영종소방서 제공).

류환형 인천영종소방서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시책홍보로  일반시민에게 봄철 화재 예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화재예방환경 구축과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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