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미담, 구민 활동 등 구성 매주 화요일마다 홈피ㆍSNS로 배포 
시사만평가 유사랑 화백 참여 구민 캐리커쳐 등 3개월간 희망 충전

연수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보다 친밀감 있는 구정 홍보를 위해 이달부터 3개월 간 웹툰 형식의 ‘힘내라! 연수툰’ 희망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체된 구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 사수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등 미담과 현장 상황을 매주 4컷만평 형식으로 구성해 구민들에게 전달하는 카드뉴스다. 

구는 한주 간 벌어진 각종 기부ㆍ봉사와 방역활동, 보건현장,‘코로나19’ 정보와 구정 홍보사항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엮어 매주 화요일 연수구홈페이지와 SNS 등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민에 공개한다.

특히 한주간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은 화제의 인물을 대상으로 그려진 캐리커쳐가 매주 등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겨운 생활과 맞서고 있는 구민들에게 작은 용기를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힘내라! 연수툰’은 시사만평가이자 커피화가로 알려진 유사랑 화백이 참여하며 연수구에 거주 중인 유화백은 현재 인천일보 만평 ‘월인천강지곡’ 등 지방지와 중앙지에서 30여년 간 시사만평작가 등으로 활동해 왔다.

유사랑 화백은 “코로나19로 생활리듬이 무너지기 쉬운 구민들에게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비록 한시적이지만 연수구민의 한사람으로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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