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22만매를 추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인천시 자매우호도시가 제공한 마스크(국내 안정성 검사 적합판정)와 시에서 구입한 마스크로 노인치료시설, 정신장애인시설, 생활시설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초부터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신부,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콜센터 등에 5회에 걸쳐 마스크 69만매를 배부한 바 있다.

김진태 재정기획관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