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해 비대면 농기계수리 실시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시행 중인 ‘영농철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가 본격적인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정장소에 고장 난 농업기계를 모아두면 수리 후 개별통지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기계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자 4월 6일까지 실시된다.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아울러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편의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비대면 농업기계수리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기계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임대희망일 3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농업팀(032-440-69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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