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는 휴업 연장과 관련해 다양한 긴급돌봄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가정에서 유아와 부모와 함께 놀이 할 수 있는 ‘방콕놀이’를 홈페이지에 수시 탑재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신청한 놀이자료 ‘방콕 꾸러미’ 200세트를 택배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 e-동화 ▲ 요리 레시피 소개 ▲ 신체놀이 ▲ 안전건강 가이드 등을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가정 돌봄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들을 위해 교수·학습 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자료 물품도 택배가 가능한 것에 한해 택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유애자 원장은 “우리 원에서 진행하는 긴급 돌봄 방안들이 유아, 학부모 및 교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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