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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사회단체, 인천내항 1 · 8부두공공재생 시민행동 발족

토론회, 릴레이기고 등 인천내항 가치 발굴 활동
1 · 8부두 즉시 개방촉구 릴레이 1인시위 등 직접 행동

인천시민사회단체들은 25일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내항1·8부두 공공재생을 위한 시민행동(약칭 인천내항시민행동)’을 발족했다. 

45개 시민사회단체로 출범한 인천내항시민행동은 시리즈토론회와 릴레이기고 등 인천내항 가치발굴활동과 1 · 8부두 즉시개방촉구 릴레이1인시위,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 간담회, 인천내항 공공재생 조례제정운동과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요구 등 직접행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인천내항시민행동은 몇 년 전부터 인천 내항 재생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와 사업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기관 및 주체들의 이해관계에 얽혀 표류하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자 출범했다.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이 아닌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인천내항1 · 8부두 공공재생을 행동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인천내항가치발굴활동, 시민직접행동과 함께 4.15총선대응, 1 · 8부두 개방프로그램, 성명서 등을 통해 상상플랫폼, 인천내항1 · 8부두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LH가 타산이 맞지 않는다고해 빠지고 CJ CGV 또한 내부 사정으로 철수한 가운데 현재 인천시는 상상플랫폼사업 방향결정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뿐 아니라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 사업참여 등 인천내항 1 · 8부두 재생방향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인천내항 도시재생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은 개별적으로 또 간헐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급격한 상황 변화 속에서는 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응, 내항가치발굴, 대안 제시 등 시민활동이 필요하다.
 
인천내항시민행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미로 당초 준비했던 토론회와 발족식을 온라인 회의로 대체해 진행했다. 인천내항시민행동은 전체대표자회의와 집행위원회로 조직체계를 갖추고 매월 정기적으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발이익추구가 아닌 공공재생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기회와 통로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인천내항 1 · 8부두의 공공재생에 동의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mozzi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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