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28분경 장수동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7대, 소방대원 51명이 출동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음식점 직원이 식당(별동) 벽면부에서 연기 및 불꽃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화재로 식당 벽면 및 천장일부가 소훼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이며 소방서 추산 1,750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박인식 현장대응단장은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나, 화재는 조금만 더 세심만 관심을 갖는다면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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