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착한임대료 운동 동참 전통시장 격려 현장방문 참여 확산 위한 홍보 강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 19피해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및 고통분담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현장방문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 등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돼 매출이 감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임대인들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부터 시작된 운동으로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344곳에서 임대인 2179명이 참여해 2만 4030개 점포가 혜택을 보고 있으며 인천지역에서도 현재 13개 전통시장 90여명의 임대인이 138개 점포를 대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3월 13일 기준) 

이러한 추세를 확산 지속하기 위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전통시장을 매주 1회 현장방문해 격려하고  코로나 19피해 사항 파악 및 지원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원 전통시장, 미참여시장을 중심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적극 홍보해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협조한 전통시장을 격려하고 더 많은 건물주들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코로나 19피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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